최근 남북관계가 난항을 겪으며 급속도로 냉각상태에 들어갔다. 정부 간 대화가 단절된 상태에서도 통일교는 북한과의 관계를 곧잘 유지하고 있다. 문선명-김일성의 관계에 기초한 통일교와 북한이 한학자-김정은의 관계로 정돈되는 분위기다. 한편, 통일가 3남 문현진 이사장은 NGO 단체들과 연합하여 통일운동을 펼치며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이 기사는 현대종교 2013년 6월호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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