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의 통일그룹 세무조사 소식으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대표 한학자 총재, 통일교) 에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국세청이 10월 초부터 통일그룹 계열사에 대한 대대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했다”는 기사가「주간조선」을 통해 보도되면서 이번 조사에 무게감이 실렸다. 국세청으로부터 거액의 세금 철퇴를 맞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탓이다. 통일그룹은 1999년 세무조사로 수백억 원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당했던 뼈아픈 기억이 있다.
이 기사는 현대종교 2013년 12월호의 일부입니다. 기사의 전문은 유료회원 가입 후 PDF 파일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