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브라질 축구팀 애틀래티코 소로카바가 화두에 올랐다. 소로카바 클럽 하우스가 월드컵 참가 32개국 중 한 나라인 알제리 국가대표팀의 숙소 및 훈련지로 선정됐다. 한국에 다소 생경한 축구팀인 소로카바가 회자된 이유는, 소로카바 성공의 배경에 ‘한국인’이 있었기 때문 이다. 소로카바의 한국인 구단주는 이번 알제리 유치를 계기로 브라질 프로리그의 명문구단으로 발돋 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 기사는 현대종교 2014년 7/8월호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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