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2일 세계복음화선교협회(다락방) 지교회인 예원교회(담임 정은주 목사) 금요기도회에 다녀왔다. 예원교회는 서울 강서구 화곡로에 위치한 대형교회로 4층 규모의 본당, 14층 규모의 렘넌트문화센터, 6층 규모의 비전센터 등 세 채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었다. 최근 다락방은 다수의 사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락방 소속 목회자들의 성비위, 음주 문제, 과도한 헌금 강요와 같은 심각한 문제가 드러나며 사회적 논란과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10월에는 예원교회가 교회시설을 불교 천도재 행사에 대관한 사실이 밝혀지며 다락방에 대한 논란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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