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9월 6일과 7일 양일간 일본 동경의 일본기독교단 본부에서 ‘2012년 통일원리 전국연락회 총회’가 열렸다. 특히 이번 모임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의 이단ㆍ사이비대책위원회 임원진과 각 노회의 전문위원들이 함께 방문하여 일본기독교단 및 현지 일본기독교단의 교계 관계자들과 세미나를 개최하여 통일교의 활동에 대해 공동 대처 방안을 모색하였다. 그 가운데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일본인 여성의 실태에 대해서 오랜 기간 연구를 해온 中西尋子(나카니시 히로코 : 칸세이학원대학 비상근 강사)씨의 강연은 한국에서 온 참가자에게 많은 교훈을 남겨주었다. 우리 주변에 있을지도 모르는 통일교 일본인 여성 신도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짊어질 수 있는가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기 위해 나카니시씨의 허락을 얻어 강연의 원고를 3회에 걸쳐 연재한다.

이 기사는 현대종교 2013년 1월호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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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 : 통일교, 일본인 여성 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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