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 유만석 목사, 한장총)에 장재형씨가 공동회장으로 장재형씨가 등재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한장총 회원교단인 예장합동복음이 지난해 7월 장재형씨를 총회장으로 추대하여 자동적으로 한장총 공동회장이 됐다. ‘재림주 논란’으로 이단 시비에 올랐던 장재형씨는 예장통합, 합신, 고신에서 ‘예의주시’, ‘ 교류금지’ 등으로결의했다. 장재형씨를 결의한 예장통합, 합신, 고신은 한장총의 회원교단이다. 통합 측 교단지「기독공보」는 “장재형씨가 합동복음의 총회장으로 있는 한 본 교단이 한장총의 활동에 참여할 때마다 장씨와 연합사업을 함께 하는 셈”이라는 우려를 표했다. 한편, 예장합동복음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 홍재철 목사) 가입교단으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