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협회장 진용식 목사)가 지난 1월 24일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에서 제2회 전진대회를 열었다. 전진대회는 1부 예배, 2부 세미나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100여 명의 상담소 관계자가 참석했다. 진용식 목사는 인사말에서 “전국 12곳의 상담소를 개소했다. 상담소를 통해 이단에서 영혼을 구출해내는 사역은 세계최초다”라며 이단회심자, 이단연구가, 상담소장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예배설교를 맡은 소강석 목사는 “여러분의 사역이 얼마나 어렵고 힘들고 어려운가. 재정적인 압박도 있는 것으로 안다. 하나님이 채워주실 것이다. 그것이 믿음이다”라고 상담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부 세미나에서는 심창섭 교수(총신대학교)가 ‘신사도운동과 인터콥에 대한 비판’을, 진용식 목사가 ‘한국교회 이단동향과 동방번개’를 강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