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임준식 목사, 이대위)가 지난 1월 16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이단사이비대책세미나를 열어 올해 이대위 활동 방향을 모색했다. 「한국기독공보」에 따르면, 이대위는 “이단을 규정하는 활동보다 신앙교육에 집중할 것”이라는 올해 계획을 밝혔다. 임준식 목사는 “최근 한기총이 이단을 무분별하게 해제하고 있어 총회 산하 성도들에게 현혹되지 말 것을 적극적으로 알려야할 책임이 있다”며 대책 교육을 필요성을 설파했다. 또한 통합 측 이단사이비문제상담 소장 구춘서 교수(한일장신대학교)는 “이단들의 미혹 방법과 이들의 잘못된 교리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는 구춘서 교수를 비롯, 최태영 교수(영남신학대학교), 신외식 목사(여수종교문제연구소), 강종인 목사(대전종교문제연구소), 강경호 목사(한국기독교이단목회연구소장) 등이 강의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