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슬람교의 성장을 경계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예장합동(총회장 안명환 목사)은 지난 3월 11일 ‘한국 주요 이단 및 이슬람 대책 세미나’를 개최하여 무슬림의 성장세를 경고했다. 이날 유해석 선교사는 국내 무슬림 인구가 23만 명에 달하며 더욱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슬람으로 개종하는 이들 중 80%가 기존의 성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장통합(총회장 김동엽 목사)에서도 같은 날 11일, 총회 산하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와 이슬람교대책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단사이비 및 이슬람교대책 지역별 순회세미나를 열고 이슬람대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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