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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한기총 이단해제 관련자 치리
현대종교
2014년 03월 26일 14시 54분 입력
예장통합(총회장 김동엽 목사) 임원회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한기총)의 박윤식씨 이단해제에 가담한 교단 소속 목사 3명에게 경고 조치 를 내렸다. 「한국기독공보」에 따르면, 지난 3월 4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임준식 목사, 이대위)는 제98-5차 회의에서 임원회의 치리 결정에 따라 이단해제 관련자 3명에게 경고와 권징 고지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대위는 지난 제98-3차 회의에서 ‘박윤식씨는 이단성이 없다’는 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특별위원회 보고서에 동조한 나채운 목사, 예영수 목사, 신창수 목사에 대한 치리를 임원회에 요청했었다. 한편, 한국교회연합 바른신앙수호위원회는 예장통합의 치리 결정을 수용하고 다른 회원교단에 이를 알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