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양병희 목사, 한교연)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씨 재판에 관한 진정서를 지난 1월 20일 제출했다. 한교연은 “박옥수는 각종 범죄와 사회문제를 양산하는 구원파의 수괴로서 50년 간 활동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기독교계와 국민들로부터 원성이하늘을 찌르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한교연은 “구원파 박옥수가 저지른 수많은 범죄에 대한 종신형 같은 강력한 형사처벌을 요구한다”고 청와대에 진정했다. 박옥수씨는 (주)운화의 주식을 사기로 판매하여 252억 원을 편취했다는 혐의 등으로 검찰에 기소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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