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양병희 목사) 바른신앙수호위원회(위원장 김진신 목사, 바수위)가 지난 6월 19일 오후2시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를 불러 비공개로 신학적 입장을 들었다. 은혜로교회 측은 예장합신 이대위가 “확인도 안한 상태에서 이단이라고 하는 것은 억울하다”는 입장을 주장하며 이날을 기다렸다고 전했다. 한편 은혜로교회는 이단규정 이후 자신의 단체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보이는 교계 인사와 단체들에게 과격한 대응을 해왔다. 이와 관련해서는, "6~7년 동안 참았지만, 억울한 마음에 그랬다"며 사실을 인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