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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문제로 분열되었던 예장개신과 개혁 송천동 측 공동총회 개최
현대종교
2015년 09월 24일 15시 10분 입력

다락방(대표 류광수)을 영입한 교단인 예장개혁(총회장 서금석 목사)에서 분파된 예장개신총회(총회장 박용 목사)가 예장개혁(총회장 안성삼 목사) 송천동 측과 9월 22일 종암중앙교회(담임 조성환 목사)에서 ‘화해와 연합을 이루는 총회'라는 주제로 합동총회를 열기로 했다. 「뉴스파워」에 따르면 “다락방 류광수 목사 영입 건으로 분열된 예장개신총회와 예장개혁총회가 합동하기로 함에 따라 예장개혁의 원류인 개신대학원대학교(총장 조성환 목사)를 중심으로 예장개혁 출신 목회자들이 다시 모여 개혁주의 신학을 모토로 한 총회를 만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뉴스파워」는 예장개혁 총회장 안성섬 목사는 예장개신총회와 합동에 나선 인사들을 이탈자로 규정하고, 합동에 반대하는 입장을 9월 3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힘에 따라 예장개혁총회는 합동 참여파와 총회잔류파로 나누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