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용식 목사(안산 상록교회 담임)가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세이연) 대표회장 직을 연임했다. 지난 6월 20일 인천 성산교회(담임 고광종 목사)에서 열린 세이연 7차 총회 첫 날 진 목사의 연임이 가결되었다. 진 목사는 “세이연이 설립된 취지에 맞게 전 세계에 흩어진 한인교회들의 이단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해외 선교사들에게 한국 이단 정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활동하는 이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이연은 9월 프랑스파리를 시작으로 미국, 일본, 영국, 중국, 태국 등의 국가에서 이단 대책 세미나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