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이승희 목사, 예장합동)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 이종철 목사, 이대위) 주최로 전북지역에서 이단대책세미나가 진행됐다. 지난 7월 18일 익산 기쁨의교회(담임 박윤성 목사)에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300여 명의 목회자 및 성도들이 참석했고, 이대위 산하 진용식 목사(안산 상록교회), 오명현 목사(전주 함께하는교회)가 강사로 나섰다. 진용식 목사는 “하나님의교회의 포교방법과 미혹 교리”를 제목으로 ▲죽은 안상홍을 남자 하나님, 아내 장길자를 여자 하나님으로 숭배하는 점 ▲크리스마스를 우상숭배라고 주장, 안상홍의 생일을 성탄절로 지키는 점 ▲시한부 종말론 주장한 점 등을 지목하며, 미혹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방법도 함께 전했다. 또한 오명현 목사는 “신천지의 포교방법과 미혹교리”를 통해 ▲신천지에 미혹되는 과정 및 사례 ▲신천지의 미혹 수단은 비유풀이 및 짝풀이 등을 강조하며 “말씀을 해석할 때 숲을 보듯 넓은 안목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매달 지역별로 열린 세미나는 1월 17일 충남 나눔의교회(담임 김상윤 목사)를 시작으로 부산, 경기, 강원, 서울, 대구 등지에서 이단 · 사이비의 포교방법과 미혹 교리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