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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이단대책세미나 개최
2019년 08월 21일 10시 11분 입력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이승희 목사, 예장합동)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 이종철 목사, 이대위) 주최로 전북지역에서 이단대책세미나가 진행됐다. 지난 7월 18일 익산 기쁨의교회(담임 박윤성 목사)에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300여 명의 목회자 및 성도들이 참석했고, 이대위 산하 진용식 목사(안산 상록교회), 오명현 목사(전주 함께하는교회)가 강사로 나섰다. 진용식 목사는 “하나님의교회의 포교방법과 미혹 교리”를 제목으로 ▲죽은 안상홍을 남자 하나님, 아내 장길자를 여자 하나님으로 숭배하는 점 ▲크리스마스를 우상숭배라고 주장, 안상홍의 생일을 성탄절로 지키는 점 ▲시한부 종말론 주장한 점 등을 지목하며, 미혹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방법도 함께 전했다. 또한 오명현 목사는 “신천지의 포교방법과 미혹교리”를 통해 ▲신천지에 미혹되는 과정 및 사례 ▲신천지의 미혹 수단은 비유풀이 및 짝풀이 등을 강조하며 “말씀을 해석할 때 숲을 보듯 넓은 안목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매달 지역별로 열린 세미나는 1월 17일 충남 나눔의교회(담임 김상윤 목사)를 시작으로 부산, 경기, 강원, 서울, 대구 등지에서 이단 · 사이비의 포교방법과 미혹 교리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