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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이대위 ‘이단사이비 예방 정책세미나’ 개최
2021년 05월 26일 15시 35분 입력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임석웅 목사, 이대위)가 지난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대연교회(임석웅 목사)에서 ‘이단사이비 예방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기독교헤럴드」에 따르면, 정책세미나에서는 두 번의 강의가 진행됐다. 첫날 오후에는 이대위 위원 한선호 목사가 “성결교회가 주목하고 경계해야 할 신천지의 실체”에 대한 강의와 신천지 내부 자료를 살펴봤다. 둘째 날 오전에는 부산장신대학교 탁지일 교수(본지 이사장 겸 편집장)가 “코로나19와 이단사이비, 그리고 한국교회의 대응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이대위 위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폭발적으로 증가한 이단사이비들의 비대면 포교활동의 심각성을 주목해야 한다”면서 “이들의 체계적인 미혹의 덫으로부터 다음세대와 교인들을 지켜내기 위해 더욱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