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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교 사무실, 4인조 남성 습격해 ‘테러’
기사에 앙심 품은 온고을인성교육원 측 관계자 ··· ‘주거침입’, ‘업무방해’, ‘폭행’
편집부 mrmad@hdjongkyo.co.kr
2018년 10월 20일 21시 50분 입력

 

▲현대종교 직원을 향해 먹물을 뿌리는 온고을인성교육원 측 관계자


현대종교가 테러를 당했다. 지난 10월 18일 온고을인성교육원 측 관계자라고 밝힌 건장한 남성 4명이 현대종교를 찾아왔다. 남성들은 본지가 작성한 “온고을인성교육원, 기쁜소식선교회 유관 의혹”이란 제하의 기사에 대해 제보를 하러 왔다며 문을 열어 달라고 했다. 직원은 “원칙적으로 방문 상담을 받지 않으며 무작정 찾아와 만남을 요구하는 것에 수락할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온고을인성교육원 측 관계자들이 계란을 던지고, 현대종교 직원을 밀치는 모습


거절의 뜻을 전하자 남성들은 “온고을인성교육원 관련 기사를 작성한 사람을 찾으러 왔다”며 “니네들이 얼마나 나쁜 놈들이면 이렇게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을 왜 만나지도 않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직원은 “금일은 편집 기간이라 가장 바쁜 날이니 더욱이 만날 수 없다.”, “안 되는 것을 계속 요구해 업무방해가 지속될 경우 경찰을 부를 수밖에 없으니 돌아가 달라”고 강조했다.
 

▲현대종교 직원을 위협하는 온고을인성교육원 측 관계자들


완강하게 거절의 의사를 전하자, 남성들은 욕설을 퍼부으며 잠금장치가 되어있는 문을 힘으로 열고 사무실을 점거했다. 직원이 “사무실에 들어오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는데 들어온 것은 잘못된 것이니 나가 달라”고 말했다. 그러나 남성들은 “기사에 대해 직접적인 당사자가 왔는데 밖에다 사람을 세워놓고 만남을 거부하는 이런 사회적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시면 안 되죠”라며 억지를 부렸다.
 

▲온고을인성교육원 측 관계자가 던지고 간 계란


직원들이 재차 나가줄 것을 요청하자, 남성들은 소리를 지르고 사무실 비품을 파손하며 험악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먹물과 알 수 없는 붉은색 액체를 뿌렸고 계란을 던지는 등 난동을 부렸다. 한 남성은 책상 위를 넘나들었고 해당 기사를 작성한 기자를 구석으로 밀쳤다. 제 분을 이기지 못한 남성은 “내가 징역 간다. X 같은 XX들아”라고 외치며 사무실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이후 경찰의 출동으로 상황은 정리되었고, 온고을인성교육원 측 관계자들은 인근 지구대에서 조사를 받았다. 
 

▲먹물로 오염된 사무실 집기


본지 발행인 탁지원 소장은, “고 탁명환 소장님 때부터 폭력과 본지에 대한 압박이 계속 이어져 오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다시는 이러한 일들이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표명했다.
 

▲난장판이 된 현대종교 사무실


현대종교는 교회 수호와 사회정화를 위해 이단 척결 사역에 앞장서왔다. 거짓과 맞서왔기 때문에 잠잠할 날이 없었다. 금번 테러 사건 역시 사역을 지켜나가는 과정 중 하나에 불과하다. 이단들은 본인들의 무력에 본지가 부담을 느끼고 사역을 멈추길 기대한다. 그러나 현대종교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저들의 비상식적인 행위와 무력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사역을 지켜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