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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대처네트워크 종합 (2020. 2)
편집부 mrmad@hdjongkyo.co.kr
2020년 02월 05일 09시 45분 입력

 

▲천주교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이단 특강을 진행하는 이금재 신부(출처: 「가톨릭신문」)

  

천주교 군인 가족 대상으로 이단 특강

천주교가 지난해 12월 11일 군종교구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1지구(대표 오정형 신부), 재경 국방부 직속, 육군 직속 본당 소속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이단 특강을 실시했다. 경기도 용인 지작사령부 선봉대성당에서 열린 특강엔, 전주교구 이금재 신부(한국천주교 유사종교 대책위원회 위원장)가 나서 강의를 진행했다. 「가톨릭신문」에 따르면 이금재 신부는, 개신교 이단들이 가톨릭 신자들을 현혹하는 수법과 이단에 빠져든 신자들의 피해 실태를 소개했다. 이 신부는, “병사들의 경우 최근 들어 평일 일과 시간 후 휴대폰 사용과 외출이 가능하고 주말에도 외부에 나갈 수 있어 젊은 층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신천지가 병사들을 포교 대상으로 삼을 여지가 있다”며 “군종교구 차원에서 신천지를 포함한 이단으로부터 병사들을 보호할 대책을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단월드 피소사건 무죄 판결에 대한 감사예배 및 보고대회(출처: 「고신뉴스 KNC)」)

  

단월드 고소 5년 만에 대법원 승소 확정

예장합신 이단사상문제대책위원회(위원장 허태선 목사)는 한국기독교연합회관(서울 종로구)에서 단월드 피소사건 무죄 판결에 대한 감사예배 및 보고대회를 열었다. 지난해 12월 17일에 열린 이 행사에는 문수석 목사(예장합신 총회장)의 설교에 이어, 김성한 목사의 경과보고, 허태선 목사의 현황보고, 이기영 사무총장(바른문화운동국민연합)의 강의가 있었다. 한편 허태선 목사와 이기영 집사는 2014년 인터넷 사이트에 ‘학교 공교육에 사이비 뇌교육 도입한 책임자 엄단하라’라는 제목과 함께 동영상을 게시한 바 있다. 동영상에는 “이승헌씨는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각종 범죄와 성범죄로 이보다 더 추할 수 없는 나라 망신을 시킨 인물입니다”, “이승헌씨를 거의 교주로 여기는 사이비 종교와 같은 단체입니다”, “이승헌은 무당입니다”라는 등의 멘트가 포함되었다. 이에 단월드는 두 사람을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5년의 긴 싸움 끝에 대법원은 “단월드의 사회적 가치 내지 평가가 침해될 가능성이 있다거나 피고인들에게 단월드를 비방할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없다”는 등의 이유로 지난해 10월 28일 무죄를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