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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대한 탐욕과 탐심의 치명적인 세계관
장재훈 목사
2020년 11월 19일 09시 39분 입력

사람들은 자기가 현재 구질구질하게 살고 있고 불행하게 살고 있는 것은 재물이 부족해서라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 재물에 대한 탐욕과 탐심이 불타오릅니다. 그러나 성경은 사람의 생명이나 행복이 많은 재물에 있지 않다고 합니다. 성경은 탐욕과 탐심에 대해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탐욕에 대하여

성경은 탐욕을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디모데전서 6장 10절입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탐심은 모든 악의 출발점입니다.

▲장재훈 목사
군산 내흥교회 담임

  

탐심을 품고 살면 다른 사람들로부터 미혹, 유혹을 받기 쉽습니다. 에베소서 5장 3절입니다.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바니라” 하루에 한 끼를 먹든지 두 끼를 먹든지 자기 형편과 생활에 만족하고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일주일 중 6일동안 근면 성실하게 노동을 하여 돈을 벌되 소득이 많든지 적든지 자족하고 자기 형편에 맞게 살아가야 합니다. 자기 수입과 형편과 처지에 대하여 불만을 갖거나 지족하지 않으면 미혹을 받기 쉽고 행복하지 못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사상에 따라 생각과 마음을 달리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먹을 것과 입을 것과 누울 곳이 있으면 지족하고 감사하고 기뻐하며 살아야 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탐심에 대하여

성경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고 합니다. 누가복음 12장 15절 “그들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그리고 마태복음 6장 24절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그리스도인은 두 주인인 하나님과 재물(돈)을 동일하게 섬기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부패성과 불완전성과 실력으로 볼 때 눈에 보이고 현실적으로 막강한 힘을 발휘하는 재물과 돈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돈, 재물은 단순한 화폐가 아니라 신과 같은 존재입니다.

 

이에 성경은 돈에 대한 탐심을 우상숭배라고 규정합니다. 골로새서 3장 5절입니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우상숭배니라” 성경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육체의 소욕, 욕망을 멀리하라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육체의 욕망은 음란, 부정, 사욕, 악한 정욕, 탐심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이 금하는 탐욕과 탐심에 대하여

성경은 탐욕과 탐심을 품지 말라고 말합니다. 돈과 재물이란 뱀과 같고 바람과 갈대와 같이 변화무쌍합니다. 돈이 없을 때와 돈이 많이 있을 때 이상하게 변합니다. 사람이란 권세를 잡고 부자가 되면 생각, 신앙, 생활, 태도, 삶이 나쁜 쪽으로 돌변합니다.

권세와 돈을 잘 사용하는 사람은 매우 적습니다. 그것이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누가 사람의 마음과 생각과 기질을 가장 잘 알겠습니까?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사람의 내면을 속속들이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돈을 사랑하고 탐심과 탐욕을 품으면 나쁘게 된다고 하시면 그런 것입니다.

이미 구약시대에도 사람의 마음 속을 완벽하게 아시는 하나님께서 이웃의 것을 탐내지 말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사람 속에 있는 끝없는 탐심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출애굽기 20장 17절입니다.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필요한 의식주 외에 쌓은 재물은 다 소용이 없습니다.

사망 시 가지고 가지 못할 재물을 쌓는 데에 시간과 영혼을 다 바쳐 살지 말아야 합니다. 근면 성실하게 살고 주의 말씀대로 순종하고 살면 의식주는 다 해결해 주시겠다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 성경은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현재나 노후에 살 일을 두려워하거나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과 사상에 맞게 살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처럼 모든 것을 완벽하게 책임지시고 안전한 분은 세상에 없습니다.

그런즉 탐심과 부자 되려는 꿈은 쓰레기통에 버리고 살기 바랍니다. 그리하면 미혹을 받을 일도 사라지고 이 세상과 천국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이런 사실을 바로 알고, 믿고 사는 행복한 자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이 글은 『기독교 경제 세계관』 내용 중에 ‘제94장 돈에 대한 탐욕과 탐심의 치명적인 세계관’(pp.386~390) 부분을 저자 장재훈 목사의 허락을 받아 발췌 및 요약하여 게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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