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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지일 교수의 『이단 코드』 우수상 수상
현대종교 | 김정수 기자 rlawjdtn@hanmail.net
2026년 04월 15일 09시 12분 입력

탁지일 교수(본지 이사장 겸 편집장, 부산장신대학교 교회사)의 저서 『이단 코드』가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목회자료 국내’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기독교출판협회는 지난 2월 25일 제42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협회는 회원사들이 지난 1년간(2024년 8월부터 2025년 8월) 출간한 신간을 대상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한국기독교출판협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탁지일 교수의 저서 『이단 코드』

 

『이단 코드』는 네 개의 주제로 이단의 핵심 코드를 분석한 책이다. ‘이단, 시대를 매혹하다’ 파트에는 ▲하이브리드 이단 ▲코스프레 이단 ▲한류 이단 ▲트렌디한 이단 등 최신 이단들의 미혹 방법을 소개한다. ‘이단, 세계를 미혹하다’ 파트에는 전 세계 지역별 한국 이단들의 활동을 다룬다. 아시아,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중남미, 아프리카의 한국 이단들과 온라인 한국 이단들까지 정보를 제공한다. 일찍이 해외로 진출해 성공적으로 세계화에 정착한 이단들의 전략과 동향, 원인을 연구했다. 이단들이 이 시대를 어떻게 매혹적이고 스마트하게 이끌어 세계화를 이뤘는지 다루며, 세계에서 활동하는 한국 이단의 전략을 파헤친다.

다음으로 ‘이단, 교리를 지어내다’ 파트에는 주요 이단들의 경전을 고찰했다. 정득은의 『생의 원리』, 김백문의 『기독교근본원리』, 전도관의 『오묘』, 동방교의 『경화록』, 신천지의 『천국비밀 계시록의 진상』,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의 『몰몬경』, 전능신교의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의 내용을 심층적으로 조명했다.

마지막으로 ‘이단, 서로를 매료하다’ 파트에서 이단들이 상호 모방하며 ‘벤치마킹’과 ‘업그레이드’를 한다고 밝혔다. 통일교 문선명과 JMS 정명석, 장막성전 유재열과 신천지 이만희, 안식교와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을 비교하며 이단 코드를 분석했다.

『이단 코드』는 이단들의 경전과 교리, 진화 과정을 통해 이단의 핵심 코드를 심층적으로 조명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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