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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과 합동 교단, 한국 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 탈퇴
현대종교 | 서영한 기자 seeker2887@gmail.com
2026년 08월 04일 11시 05분 입력

예장통합과 합동 교단이 한국교회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협회장 손경식 목사, 이대협) 운영 방식과 정체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잇따라 탈퇴했다.

이대협은 최근 제6차 전체모임에서 집행부 운영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앞서 이단의 정교유착 방지를 위한 민법 개정안에 반대 입장을 내세워 내부 반발을 샀고, 최근에는 JMS 교주 정명석의 형사재판 변호인단에 참여했던 변호사를 세미나 강사로 초청하려다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커지자 세미나는 취소됐다.
 

▲한국교회 이단대책위원장 협의회 제6차 이단대책위원 전체모임(출처 CBS노컷뉴스)

이후 예장통합은 협의회에 공식 탈퇴 의사를 전달했고, 예장합동도 교단 이단대책위원회 회의를 통해 탈퇴를 결정했다. 얼마 전부터 참여하지 않고 있던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앞으로도 참여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탈퇴 교단들은 앞으로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선교지 이단대책 실행위원회(위원장 진용식 목사)를 중심으로 연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요 교단들의 이탈로 협의회의 대표성과 연합 대응 체계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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