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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교, “우리는 다르지 않아요”
이성동(가명)
2026년 01월 27일 08시 50분 입력

장로교 목회자입니다. 며칠 전 우리 교회에 안식교 신도들이 찾아와 “한 번 읽어보시라”며 시조사가 출판한 『인류를 위한 구속의 파노라마』 전집을 전달하고 갔습니다. 그리고 안식교가 일반 개신교와 다르지 않다는 뉘앙스의 말들도 함께 전했습니다. 전집에는 “하나님께서 역사 속에서 이루신 구원의 큰 싸움을 깊이 바라보게 하는 귀한 자료입니다”라는 쪽지가 붙어 있었습니다.

 

 

전집은 『빛을 전한 사람들(하)』, 『위대한 예언자들(상, 하)』, 『시대의 소망(상, 하)』, 『사랑의 사도』, 『각 시대의 대쟁투(상, 하)』, 『천연계에 숨겨진 진리』 등 9권이 들어 있었습니다. 이상한 것은 1번 책인 『빛을 전한 사람들(상)』이 빠져 있었다는 점입니다. 정통교회와는 다른 안식교의 독특한 교리가 담겨 있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빼놓고 전달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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