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교회 목회자들이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대표 이만희, 신천지)을 가장 위협적인 이단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예장합동 이단(사이비)조사대책위원회(위원장 박호근 목사, 이대위)가 지난 2월 13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단 소속 목회자 58.40%가 신천지를 가장 위협적인 이단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교회에 침투하였거나, 성도를 미혹 또는 교회에 피해를 준 이단의 34.56%도 신천지로 나타나 현실적인 피해 역시 만만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대위는 이단피해현황과 이단예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013년 3월부터 11월까지 교단 소속 교회 632곳을 설문조사했다. 신뢰구간은 95%, 표본오차는 ±3.7%다.
이 기사는 현대종교 2014년 4월호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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