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짐승의 다른 점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사람은 짐승과 달리 말을 하고 살아가는 존재라는 것이다. 사람은 감정전달과 의사전달을‘말’로 한다. 그래서 하나 님은 인간에게 언어를 주셨고 글을 주셨다. 말에는 살리는 말, 파괴하는 말 등 여러 가지 말이 있다. 또 좋은 말, 나쁜 말, 유익한 말도 있다. 그리고 사람이 하는 일도 여러 가지가 있다. 유익한 일, 부정적인 일, 건설적인 일도 있지만, 파괴적인 일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또 살리는 일을 하는 사람도 있고 죽이는 일을 하는 사람도 있다. 탁명환 소장의 살아생전의 일을 기억한다. 탁 소장께서는 좋은 말을 하셨고, 좋은 일을 하셨고, 좋은 글을 쓰셨다. 쉽지 않은 일이다. 하나님께서는 탁 소장에게 사명을 주셨다. 탁 소장은 일생을 이단을 막고 한국 교회를 지키기 위해 바른 말을 했고, 바른 글을 쓰고, 바른 삶을 살아가는 데에 소진했다. 그는 결국 좋은 말을 하고, 좋은 일을 하고, 좋은 글을 쓰다 세상을 떠났다. 그는 끝까지 살아서 한국 교회를 파괴하는 이단 세력들을 막았어야 했지만, 아쉽게도 생을 마감했다. 탁 소장이 생을 마감한 것은 한국 교회와 세계가 놀란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이 기사는 현대종교 2009년 3월호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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