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가 표방하는 내용들은, 표 면적으로는 거창하게 들릴지는 모르지만, 실질적으로는 그들도 지키지 않 는 한낱 주장에 그치는 내용들이 대부분이 다. 그 일례로, 그들이 진리라고 가르치며 믿고 있는『원리강론』에“한국어가 조국어 가 될 것이며, 모든 민족은 이 조국어를 사 용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하는 내용을 들 수 있다. 그렇다면 통일교는 실제로 한 국어가 세계어가 된다는 신념을 갖고 그렇 게 주장을 하였으며, 그렇게 되기 위하여 실천을 하여 왔는가에 대하여, 여러 자료 와 증언을 통하여 검증해 보고자 한다. 먼저, 『원리강론』후편에 다음과 같은 내 용이 기술돼 있다. “언어는 어느 나라 말로 통일될 것인가? 그 물음에 대한 답은 너무나 자명하다. 자 식은 부모의 말을 배우는 법이기 때문이다. 인류의 부모되신 예수님이 한국으로 재림 하시는 것이 사실이라면, 그분은 틀림없이 한국말을 쓰실 것이므로 한국어는 바로 조 국어가 될 것이다. 따라서 모든 민족은 이 조국어를 사용하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 다. 이리하여 온 인류는 한 나라 말을 사용 하는 한 민족이 되어 한 나라를 이루게 될 것이다.”(568쪽)
이 기사는 현대종교 2009년 7/8월호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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