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9일 경기도 청평에서 통일교 창시자 문선명씨의 91세 생일 행사가 진행됐다. AP통신은 이 행사에 문씨의 가족들을 비롯해 일본, 미국, 영국 및 기타 각국에서 온 여러 인사들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또 세계 각지에서 보내온 선물 가운데는 북한 지도자 김정일이 보낸 로렉 스 시계 두 개도 포함됐으며, 생일을 축하한 사람들 중에는 버락 오바 마 미국 대통령도 포함됐다는 통일교 측의 주장을 보도했다. 생일 행사 에 참석한 통일교 종교부문 후계자 문형진씨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 서“우리 통일교인들의 목적은 참부모님의 사도로서 메시아이신 참부 모님의 삶을 전파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91세의 문선명씨는 현재도 통일교를 직접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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