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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교 제공 이단뉴스 <2025년 5월호>
작성자: 관리자 조회: 747 등록일: 2025-04-24
첨부파일: 5월호 주보.hwp(86.0KB)Download: 0

 
 
  현대종교 제공 이단뉴스 <2025년 5월호>


1. 통일교 천원궁 입궁식 개최
통일교가 지난 4월 13일,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새롭게 조성한 초대형 종교시설 ‘천원궁’에서 입궁식을 진행했습니다. 통일교는 이 공간을 ‘지상천국’이라고 표현하며, 새로운 성지로 삼겠다는 입장입니다.
입궁식은 세 가지 예식으로 나뉩니다. 첫 번째 예식인 ‘천승여정’은 통일교 교리와 한학자 총재의 신격화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퍼포먼스이고, 이어진 ‘천위봉환식’에서는 한학자에 대한 경배와 찬양사 낭독, 천위함 봉정 등의 절차가 있습니다. 마지막 ‘천애축승식’에선 한학자가 손자인 문신출ㆍ문신흥 형제를 ‘축승자’로 천명하고 ‘천축링’을 수여하는데 이는 사실상 두 사람이 통일교의 후계자로 공식 지명된 순간이었습니다.
통일교는 3~4월을 입궁식 기념 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대규모 행사를 집중적으로 배치하면서 내부 결속을 강화하고 외부 이미지 쇄신도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에서의 종교법인 해산 명령, 고액 헌금 강요 의혹, 자금난 등 각종 논란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런 와중에 열린 입궁식이 과연 통일교의 현재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해 보입니다.

2. 다락방 여신도, 류광수 목사 성폭행 폭로
이단으로 규정된 다락방 지교회가 다수 포함되었던 예장개혁(총회장 조경삼 목사) 교단이 류광수 측과 정은주 측으로 갈라진 데 이어 다수의 성범죄 등 윤리적 문제로 인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다락방 여신도가 설립자인 류광수 씨에게 수년간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사건입니다. 지난 4월 10일, 코람데오 연대와 법무법인 선린은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락방 신도 A씨가 류광수 목사에게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네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당시 메시지를 기대하며 류 목사를 만났지만 상담을 가장해 호텔로 데려간 뒤 범행이 이뤄졌다고 증언했습니다.
김성호 목사(코람데오연대 대표)는 이 같은 사건이 류 목사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다락방 전체의 구조적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성폭행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목사, 여신도에게 성범죄를 반복해 사임한 목사, 상습 성희롱으로 검찰에 송치된 목사 등 다양한 사례를 언급하며, 이는 다락방 성범죄의 극히 일부일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다락방 측은 기자회견에 대해 ‘일방의 주장’이라고 반박하며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내비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류광수 씨가 38년 전 저지른 ‘음주 뺑소니’ 사건에 대한 전말도 폭로되었습니다. 류 씨는 당시 음주 운전과 뺑소니 등에 대해 ‘살짝 스친 수준’, ‘피해자는 다치지 않아’, ‘성찬식에서 남은 포도주 마신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해 왔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언론과 관계자, 판결문에 의하면 또래 목사들과의 술자리 후 음주 운전을 하다가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류 씨에 대한 기본적인 윤리의식조차 신뢰할 수 없는 대목입니다.

3. 신천지 지파 동향 분석, 요한지파
신천지는 여전히 12지파 체제로 전국과 해외 곳곳에서 포교하고 있으며, 그중 요한 지파는 본부 지파로 서울 일부(강남·송파·강동 등)와 경기 남부(수원·안산·평택 등)를 담당합니다. 과천을 중심으로 여러 교회와 복음방, 위장교회 등을 운영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죠!
요한 지파는 ‘요한계시록 세미나’, ‘위너스 클럽’ 등으로 접근하고 있고, 위장된 목회자 네트워크를 통해 정통교회 이미지로 포장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위장단체 명의로 공공장소를 대관하려다 취소되자 신도들이 결의대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해외에서는 미국, 일본, 필리핀, 러시아 등지에 19개 교회를 운영 중이며, 특히 LA와 워싱턴DC 등에서는 교회 및 대학을 대상으로 위장 포교가 활발합니다. 아프리카와 중남미에서도 간판만 바꾼 교회가 수백 곳에 달하는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요한 지파가 9, 10층을 사용하던 과천 스노마드빌딩을 전부 매입했습니다. 이에 신천지가 과천을 성지화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요한 지파장인 이기원 씨는 현재 신천지 총회 총무를 겸임하고 있습니다. 고동안 전 총무가 공금 횡령으로 제명된 후 그 자리를 채운 것인데, 그렇다고 고 전 총무처럼 2인자가 됐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분석입니다. 요한 지파는 인구 밀집 지역인 수도권과 개발이 활발한 신도시 지역을 담당하고 있어 포교 확장성이 매우 높습니다. 위장교회, 센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어 지속적인 경계와 정보 공유가 필요해 보입니다.

4. 하나님의교회 키워드, 어머니, 아버지
하나님의교회는 ‘안상홍’과 ‘장길자’를 신격화하지만, 대외적으로는 이 이름을 드러내지 않고 ‘아버지 하나님’, ‘어머니 하나님’이라는 표현을 통해 따뜻함과 책임감, 그리고 그리움 같은 감정을 자극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어머니 사랑과 평화의 날’, ‘어머니 하나님’, ‘어머니 교훈’ 등 어머니 관련 콘텐츠가 전면에 배치돼 있으며, 장길자를 ‘어머니 하나님’으로 믿어야 구원받는다는 교리를 감추고 친근하게 접근합니다. 지역 교회에서는 ‘어머니 전시회’를 개최해 관람객의 감성을 자극한 뒤, 홍보 영상 시청과 침례까지 이어지는 포교가 이뤄지기도 합니다.
또한 ‘아버지 하나님’이라는 표현은 안상홍을 지칭하며, ‘아버지 전시회’를 통해 그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연결 짓습니다. 아버지의 희생과 일터의 모습, 물건 등을 전시하며 인간적인 감정을 자극한 뒤, 안상홍을 아버지 하나님으로 인식시키는 구조입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안상홍과 장길자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길 꺼리며, 대신 아버지·어머니라는 포괄적 표현으로 접근함으로써 거부감을 줄이고, 대중 친화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려고 합니다.
장길자는 외부에 주로 복지단체 명예회장으로 소개되며, 종교적 정체성이 가려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의교회의 ‘아버지·어머니’ 키워드는 단순한 상징이 아니라, 교리로 끌어들이기 위한 정교한 포교 수단입니다. 그 이면에 감춰진 교리와 전략을 분별없이 받아들이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대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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