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교회와 타작마당 충격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보도된 은혜로교회의 타작마당은 반인륜적 폭력 현장 그 자체였습니다.신씨는 남태평양 피지가 약속의 땅이라고 주장하며 400여 명의 신도들을 집단 이주시켰습니다. 또한 자신의 주장에 비판적이거나 비협조적인 안팎의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응징했고, 신도들의 통제를 위해 소위 ‘타작마당’이란 비성경적 통제시스템을 통해 잔인한 폭력을 지속적으로 자행해왔습니다.

전능신교 피해가족 기자회견
전능신교 피해 중국인들이 가족을 찾기 위해 제주도로 입국해 1차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서울 구로구와 청와대 분수대 앞, 그리고 최근 전능신교가 집단 거주하는 곳으로 밝혀진 충북 보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피해 가족들은 하나같이 “우리 가족은 난민이 아니다. 가짜 난민들,가족의 품으로 송환하라”고 외쳤고, 각종 언론에선 전능신교 피해 가족들의 기자회견을 주목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전능신교는 국내에 더 많은 신도를 침투시켜 거점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돼 주의가 요망됩니다.

피지에서 활동하는 IYF
최근 문제가 된 신옥주씨의 은혜로교회와 함께, 남태평양 피지에서 IYF의 활동이 심상치 않습니다. IYF 고문으로 활동하는 박옥수씨는 피지 현 수상과 대통령을 만났고, 피지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마인드 강연을 열었습니다. 또한 박씨는 피지 감리교 총재와 교류를 이어가며 MOU를 맺어 피지 교계에도 미혹의 손길을 뻗치고 있습니다. 해외 정치인들과 이단과의 결탁은 해외 교세 확장뿐 아니라 국내 포교에도 쉽게 쓰일 수 있어 현지 선교사 및 파송 교단 차원에서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신천지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사칭
서울대학교 심리학과가 신천지 위장 아르바이트 공고 전단과 함께 본교를 사칭하는 단체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는 포스터를 교내 게시판에 부착했습니다. 포스터엔 “아래 전단지는 <신천지> 종교에서 서울대 심리학과 및 심리과학연구소를 사칭합니다. 우리 학과는 교내 및 교외에서 연구 참가자를 모집하지 않사오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라고 기재되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