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Press Release 월간 현대종교 Modern Religion Monthly 서울특별시 중랑구 용마산로 122길 12(망우동 354-43) ☎ 02) 439-4391~4 Fax 02) 436-5176 발 신 : 월간 현대종교 수 신 : 담당기자 내 용 : 보도자료 건 일 시 : 2019. 11. 27. |
JMS, 만민중앙교회, 은혜로교회 피해자 간담회 현대종교가 두 번째 피해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현대종교 탁지일 교수와 탁지원 소장, JMS와 만민중앙교회 그리고 은혜로교회에서 피해 입은 피해자분들을 모셨다. 간담회를 통해 피해자 대표를 맡게 된 이유와 이단 대처의 어려움, 이단 단체의 현황과 피해자들의 실태에 대해 나눴다. JMS 탈퇴자 김경천 목사(jms를 떠나 예수품으로 네이버 카페 운영)는 간담회를 통해 “JMS는 정명석 출소 후 올림픽체조경기장을 대관하여 슈퍼 스타갈라쇼 등의 대외적 행사를 많이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정명석씨는 전자발찌를 ‘시대의 십자가’라며 지역 교회를 순회하고 있다”고 JMS의 최근 동향을 전했다. 김 목사는 명예훼손이나 저작권 등의 JMS와의 법적인 싸움에 어려움을 토로했지만, 정명석이 가짜라는 것을 깨달았기에 JMS에 빠진 신도와 피해자를 위해 이단 대처 사역을 감당하겠다는 소감도 밝혔다. 만민중앙교회 탈퇴자 김용훈 대표(만민중앙교회 개혁성도회의)는 “만민중앙교회는 이재록씨의 구속과 이수진씨의 3개월 직무정지로 교회비상위원회가 생길 정도로 불안한 상태”라며 “성폭행 피해자가 등장하고 있지만, 용기를 내서 싸울 수 없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하지만 그는 “우리에겐 국가와 교회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권리가 분명히 있다”며, “권리를 누리기 위해서는 피해자라는 인식을 분명히 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은혜로교회 탈퇴자 이윤재 대표(은혜로교회 피해자모임)는 “피지에 남아 아직도 신옥주씨를 기다리며 인생을 저당 잡힌 많은 분들이 삶이 안타깝다”며 “삶의 주체권을 갖고 사람이 아닌 진정한 하나님을 바라보며 올바른 신앙생활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윤재 대표는 “신씨가 지난 11월 5일 항소심에서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다. 원심보다 1년 더 늘어난 형량이다”며 “은혜로교회 피해자 모임을 통해 조금씩 그 힘이 발휘되고 있어 감사하다”고 의견을 나눴다. 현대종교 탁지원 소장은 간담회를 통해 “우리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것으로 여러분들의 기도와 소망하는 모든 것들에 분명히 답해주실 것이라 확신한다”고 위로했다. 현대종교 이사장 겸 편집장인 탁지일 교수는 “이단 피해자의 삶을 씻을 수 없는 아픔과 상처라 생각지 않고, 당당히 직면하며 치유와 회복을 위해 용기 있는 외침을 세상에 알리는 것을 현대종교도 함께 도울 것(이다)”라며 피해자들을 격려했다. * 자세한 내용은 월간 「현대종교」 12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보도자료 내용을 기초로 기사작성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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