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교 이단뉴스 <2017년 5월호>

평창동계올림픽 사칭한 JMS의 미혹
JMS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홍보단을 사칭해 모집한 것이 드러났습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016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공식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했습니다. JMS는 이를 이용해 2016년부터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단을 모집한다며 포교활동을 해왔고, 실제 JMS 출신 모델들이 포함된 기관에서 나와 교육을 진행한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국내에서 치르는 세계적인 행사를 이용해 JMS의 포교가 여학생들에게 거짓된 꿈과 희망을 주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신천지 국제부 외국인 집중 미혹
국제부는 외국인을 주로 포교하는 부서로, 신천지가 세계적인 단체임을 나타내는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국제부는 “대학교 내에 외국인 교환학생을 도와주는 프로그램, 자원 봉사활동, 언어교환 동아리”에 들어가 포교하며 이태원, 홍대 등 외국인이 많은 곳에 나가 한국문화로 접근해 영어로 포교합니다. 이렇게 미혹된 외국인들에게 한국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신천지 센터로 인도합니다. 경계심이 적고 호기심이 많은 외국인들이 신천지에 미혹되지 않도록, 한국교회는 선교적 차원에서 대책을 강구해야 합니다.

은혜로교회, ‘하나님만이 하나님되는 방송국’ 개국 추진
은혜로교회(담임 신옥주)가 ‘하나님만이 하나님되는 방송국’ 개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은혜로 교회는 잘못된 ▲성경론 ▲기독론 ▲삼위일체론 ▲종말론 ▲자의적인 성경관 ▲목회자 폄하 등으로 이단으로 결의되었습니다. 은혜로교회 측 관계자는 “기독교계 수많은 방송국이 있지만, 성경을 바르게 알려주지 못해 영혼의 갈급함을 채워주지 못했다”며 “올해 안으로 은혜로교회 담임 신옥주 목사님의 설교를 세계 각종 언어로 번역해 24시간 송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습니다.

여호와의 증인, 국가체제 부정하고 평화 위협
여호와의 증인은 ▲국가체제 부정 ▲수혈거부로 인한 사망사건 ▲양심적 병역거부 등으로 주변 사회와 갈등을 일으키고 있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러시아 법무부는 3월 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소재 여호와의 증인 본부를 ‘급진적 활동과 연계된 단체’로 규정하고 활동을 금지시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외에도 세계 곳곳에서 여호와의 증인들의 교리와 활동으로 인해 주변 사회와의 갈등이 일어나 평화를 위협하는 여호와의 증인의 폐해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