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명환 소장은 1964년 한국의 신흥종교와 기독교이단 운동의 연구를 시작한 이래, 국내외에서 수많은 강연과 세미나를 통해 반사회적이고 범죄적인 사이비종교를 조사하고 연구했으며, 왕성한 연구와 저술활동을 통해, 『기독교이단연구』 등 26권의 신흥종교운동과 기독교이단 관련 서적들을 집필 출간했다.
탁명환 소장의 연구결과물들은, 오늘날까지 국내외 신흥종교운동들에 대한 연구에 있어서 중요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여러 언어로 번역된 『기독교이단연구』는 일반인들과 학계에서 널리 참고 되고 있으며, 『한국의 신흥종교』 1-4권은 한국 기독교계 신흥종교운동 연구의 필독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탁명환 소장의 신흥종교 및 이단 연구가로서의 활동은 크게 세 시기로 구분된다.
첫 번째로, 탁명환 소장의 종교문제연구의 처음 시작에서 보여지 듯, 그의 관심은 초기에는 순수한 ‘신흥종교운동’에 대한 관심과 연구였다. 1956년 신흥종교단체인 “영주교”를 목격한 후, 탁명환 소장의 신흥종교운동연구가로서의 삶은 시작되었다. 계룡산 신도안에 생활하는 사람들의 가난함과 순박성으로 인해 그들에게 애착을 가졌다. 탁 소장은 계룡산 신도안을 1967년부터 1984년까지 출입하면서, 신도안을 중심으로 전국에 퍼져있던 신흥종교운동들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의 집요한 연구와 탐색으로 인해, 주변사람들에게 “계룡산 출입기자”로 알려졌다.
두 번째로, 탁명환 소장은 “동방교”, “용화교”, “섹스교”, “오대양사건”, “영생교승리제단” 등의 혹세무민의 반사회적이고 ‘범죄적인 신흥종교운동’을 접하면서, 그리고 피해자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반사회적 범죄적 신흥종교운동 연구라는 새로운 분야로 그의 연구의 방향과 폭을 넓히고 1970년 “신흥종교문제연구소”를 설립한다. 이때로부터 탁 소장은 일부 사이비 신흥종교운동들의 반사회적 범죄행위를 사회에 고발하고 그 대책을 세우는 일에 몰두하는 한편, 이로 인해 사회적 주목과 공신력을 얻는 동시에, 많은 폭력과 테러로 인한 어려움을 당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탁명환 소장의 활동은, 그의 종교적 배경과 관련하여, “통일교”, “전도관”, “장막성전”, “칠사도교회”, “구원파”, “대성교회”, “다미선교회” 등의 ‘기독교계의 이단적 신흥종교운동’에 관한 연구에 그의 비상한 관심을 집중하게 되고, 그들의 범죄적 행태를 합리화하고, 신도들을 가스라이팅하는데 사용되는 교리적 이단성을 밝히는 활동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이 시기에 탁명환 소장은 소위 기독교의 정통적 교리와 신앙생활규범에서 벗어나는 신흥종교운동들의 활동에 주목하고 그들의 이단적 교리를 밝히는 한편, 반사회적이고 범죄적일 경우에는 그 종교적 사법적 대응을 신속히 진행했다.
탁명환 소장이 우리 곁을 떠난 지 30년이 지났지만, 이단사이비종교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국내와 해외 언론들뿐만 아니라, 심지어 이단들과 이단옹호자들의 입과 글을 통해서도, 그 이름이 역사 속에서 지속적으로 재소환되고 있다.
탁명환 소장은 그가 숨지기 한 달 전인 1994년 초에 작성한 그의 새해 인사 편지에서, “하나님께서 언제까지 부족한 저를 쓰시려는지 알 수 없으나 사명 다 할 때까지 이 생명 지켜주시리라 믿습니다”고 지인들에게 고백하면서, 하나님 품에 안기는 순간까지 사역을 멈추지 않았다.
순간순간을 마지막으로 생각하며 격동의 한국현대사를 고군분투하며 열심히 살았던 이단연구의 선구자 탁명환 소장은, 만 30년 전인 1994년 2월 19일 새벽 0시 10분 이단자의 칼에 의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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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저서
1971. 『용화교』. 서울: 국종출판사.
1972. 『韓國의 新興宗敎: 基督敎編』. 上卷. 서울: 신흥종교문제연구소.
1973. 『韓國의 新興宗敎: 基督敎編』. 2권. 서울: 신흥종교문제연구소.
1974. “東方敎의 信徒敎育에 關한 批判的 考察.”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석사학위논문.
1974. 『韓國의 新興宗敎: 基督敎編』. 3권. 서울: 신흥종교문제연구소.
1974. 『세칭 구원파의 정체』. 서울: 신흥종교문제연구소.
1975. 『이것이 박태선 전도관의 실상이다』. 서울: 신흥종교문제연구소.
1975. 『한국인 종교의 흐름』. 공저.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1976. 『邪敎王國의 侍女들』. 서울: 국제종교문제연구소.
1976. 『신흥종교의 세계』. 서울: 성청사.
1977. 『現代基督敎의 異端』. 서울: 국제종교문제연구소.
1978. 『문선명 말씀 비판』. 서울: 국제종교문제연구소.
1978. 『사진으로 본 통일교』. 서울: 국제종교문제연구소.
1979. 『統一敎의 實相과 그 虛像』. 上卷. 서울: 국제종교문제연구소.
1979. 『인민사원의 자살파티』. 공역. 서울: 국제종교문제연구소.
1980. 『地獄에서 온 片紙』. 서울: 국종출판사.
1981. 『서울 鷄龍山』. 서울: 국종출판사.
1983. 『여호와의증인은 적그리스도다』. 서울: 국제종교문제연구소.
1983. 『이단들에게 어떻게 답할까』. 서울: 국제종교문제연구소.
1983. 『통일교는 기독교가 아니다』. 서울: 국제종교문제연구소.
1986. 『기독교이단연구』. 서울: 국제종교문제연구소.
1987. 『그들은 이렇게 속았다』. 서울: 도서출판연구사.
1987. 『한국의 신흥종교: 기독교편』. 4권. 서울: 국종출판사.
1988. 『주요이단종파비판』. 서울: 국종출판사.
1989. 『빛을 가리운 자들』. 서울: 도서출판 대망사.
1989. 『異端學』. 대만. (중국어판 『기독교이단연구』)
1991. 『이단과 신흥종교 주변의 여인들』. 서울: 국종출판사.
1991. 『한국 신흥종교의 실상』. 서울: 국종출판사.
1993. 『저 들녘에 이름없는 들풀처럼』. 전편. 서울: 국종출판사.
2. 주요논문
1970. 05. “New and Quasi-Religions in Korea.” 「Korea Journal」.
1970. 05. “韓國新興宗敎의 實態.” 「基督敎思想」.
1971. 06. “韓國의 宗敎政策을 진단한다.” 「中央行政」.
1971. 07. “韓國의 宗敎政策을 진단한다.” 「中央行政」.
1971. “한국 신흥기독교 종파에 있어서 신비주의 실태와 그 문제점.” 「활천」.
1971. “韓國 新興宗敎 女敎主들의 生態.” 「한국문화인류학」.
1972. 01. “邪敎의 王國이룬 明山기도원의 黑幕.” 「새忠南」.
1972. 03. “民族正氣의 低邊崩壞” 「創造」.
1972. 04. “韓日 新興宗敎 密貿易 現況.” 「신앙생활」.
1973. 02. “基督敎系 新興宗敎 集團의 現象.” 「복된말씀」.
1973. 03. “기독교 대한 개혁장로회.” 「성별」.
1973. 04. “기독교 대한 개혁장로회.” 「성별」.
1973. 05. “기독교 대한 개혁 장노회.” 「성별」.
1973. 06 “새마을 전도회.” 「성별」.
1973. 09. “正道敎: 기독교색채 짙은 신흥종교.” 「성별」.
1973. 12. “國民은 倭色似而非 團體를 願하지 않는다.” 「梵聲」.
1973. “제주도의 新興宗敎에 對한 小考.” 「한국문화인류학.」.
1974. 01. “신흥 사이비 기독교.” 「기독교교육」.
1974. 01. “한국 예수교 전도관 부흥협회.” 「성별」.
1974. 02. “似而非佛敎의 問題點.” 「佛敎文化」.
1974. 04. “영생천국본부.” 「성별」.
1974. 04. “청소년범죄 교사하는 동방교.” 「기독교교육」.
1974. 05. “日蓮正宗의 正體.” 「新東亞」.
1974. 06. “旣成敎會, 그 自畵像의 告發.” 「복된말씀」.
1974. 06. “무화과 나무 사명 주장하는 대한기독교 천도관.” 「성별」.
1974. 06. “충북 천등산의 호생기도원, 부산 동래성의 산성기도원.” 「기독교교육」.
1974. 07. “대한예수교 천국복음 기도제단.” 「성별」.
1974. 07. “어린 종이 이끄는 장막성전, 광신의 집단 여호와 새일교단.” 「기독교교육」.
1974. 09. “여호수아적 사명자가 이끈다는 한국 기독교 에덴성회.” 「성별」.
1974. 09. “韓國祈禱院 運動의 功課.” 「基督敎思想」.
1974. 10. “신앙유신 주장하며 교회개혁 외치는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 「성별」.
1974. 11. “예수님 개혁 그리스도의 교회.” 「성별」.
1974. 11. “여호와의 증인.” 「신앙계」.
1974. 12. “여호와의 증인.” 「신앙계」.
1974. 12. “미국에서 말썽 빚고있는 문선명 교주의 통일교.” 「기독교교육」.
1974. 12. “살아있는 諸神의 化身들.” 「복된말씀」.
1975. 04. “最近 統一敎의 動向과 그 展望.” 「복된말씀」.
1975. 07. “기도원의 실태와 문제점.” 「성별」.
1975. 08. “基督敎派의 변천상.” 「기독교사상」.
1975. 10. “異端과 韓國敎會.” 「복된말씀」.
1975. 10. “한국 신흥종교의 최근동향.” 「성별」.
1975. 11. “新興宗敎에 있어서 終末論의 意味.” 「생명샘」.
1975. 12. “良心 팝니다. 兩心 삽니다: 야누스적 교주의 면면들.” 「새가정」.
1975. 12. “한국의 기도원들 그리고 기도 제단들.” 「성별」.
1976. 01. “부흥회와 부흥사 춘추전국 시대.” 「성별」.
1976. 04. “한국교회의 헌금과 헌금 노이로제 환자들.” 「성별」.
1976. 05. “하나님의 교회와 복덕방식교회.” 「성별」.
1976. 06. “似而非宗派 硏究.” 「복된말씀」.
1977. 01. “韓國新興宗敎의 現況과 그 問題點.” 「사목」.
1977. 08. “倭色宗敎와 日帝亡靈의 復活.” 「對話」.
1978. 05. “한국 신흥종교의 최근동향.” 「성별」.
1978. 06. “한국 신흥종교의 최근동향.” 「성별」.
1978. 02. “新興宗敎發生과 敎會診斷.” 「宗敎와倫理」.
1978. 03. “韓國 新興宗敎와 宗敎意識構造.” 「사목」.
1978. 12. “濟州 蛇神信仰에 對한 小考: 토산당 뱀신앙을 중심으로.” 「한국문화인류학」.
1978. “가짜박사 유감.” 「종교와윤리」.
1978. “신흥종교발생과 교회진단.” 「종교와윤리」.
1978. “한국종교계의 진로.” 「종교와윤리」.
1979. 04. “多數의 橫暴와 小數의 犧牲.” 「복된말씀」.
1979. 06. “한국 신흥종교 사건사: 기독교편.” 「성별」.
1979. 07. “佛敎土着化 課程과 샤머니즘.” 「世代」.
1979. 07. “한국신흥종교 사건사: 기독교편.” 「성별」.
1979. 09. “大聲敎會의 내막, 朴潤植 목사는 과연 이단인가.” 「성별」.
1979. 09. “한국 신흥종교 사건사: 기독교편.” 「성별」.
1979. 11. “한국 신흥종교 사건사: 기독교편.” 「성별」.
1980. 10. “神學敎育機關亂立의 解決案.” 「생명샘」.
1981. 01. “似而非宗敎犯罪와 警察의 任務.” 「治安問題」.
1981. 04. “신학교육기관 정화의 문제점과 그 대책.” 「성별」.
1981. 05. “百百敎.” 「성별」.
1981. 06. “百百敎.” 「성별」.
1981. 06. “최근 통일교의 동향과 그 대책.” 「성별」.
1981. 06. “한국의 종교실태.” 「」.
1981. 09. “基督敎界 新興宗敎 槪觀 (上).” 「성별」.
1981. 10. “基督敎界 新興宗敎 槪觀 (下).” 「성별」.
1983. 07. “다시 한번 태어 날지라도.” 「생명샘」.
1983. 12. “탁명환, 그는 과연 가룟유다인가? 죄없는 자, 나를 돌로 치라.” 「생명샘」.
1985. 06. “누가 탁명환 소장을 살해하려 했는가?” 「현대종교」.
1985. 09. “異端의 屬性과 한국교회의 과제.” 「현대종교」.
1986. 02. “사탄과의 싸움에 최후병이 되어.” 「월간고신」.
1986. 06. “최근 한국기독교 이단의 현주소.” 「현대종교」.
1986. 09. “공산당 방불케하는 여호와의증인.” 「기독교교육」.
1986. 11. “교주를 새하나님으로 믿는 박태선 천부교.” 「교통」.
1986. 12. “倭色宗敎의 擴散實態와 그 對策.” 「政策硏究」.
1986. “기독교 이단 연구.” 「신학지남」.
1987. 01. “학원가에 침투하는 애천교회.” 「기독교교육」.
1987. 02. “여호와의 증인, 과연 성경적인가.” 「빛과소금」.
1987. 03. “통일교, 그 엄청난 재벌왕국의 전모.” 「빛과소금」.
1987. 04. “한국교회 간증집회와 문제점.” 「현대종교」.
1987. 08. “무엇이 한국교회를 혼란시키는가.” 「월간고신」.
1988. 01. “대권주자들을 향한 공개질문의 진상.” 「현대종교」.
1988. 02. “바람직한 종교정책의 소고.” 「현대종교」.
1988. 03. “신흥종교와 기독교.” 「교회와세계」.
1988. 03. “전향하는 개종자들과 우리의 자세.” 「기독교교육」.
1988. 04. “부끄러운 권력의 시녀 목사들.” 「현대종교」.
1988. 07. “문선명의 특별명령, 5권을 잡아라” 「현대종교」.
1988. 10. “都市産業宣敎會의 正體와 그 뿌리.” 「노사」.
1989. 06. “학원가에 맹위(猛威)를 떨치는 기독교이단과 신흥종교들.” 「현대종교」.
1989. 07. “한국기도원 운동의 역사와 현황.” 「현대종교」.
1989. 08. “정신질환자와 교회.” 「월간고신」.
1989. 09. “종교법인법은 제정되어야 한다.” 「현대종교」.
1990. 02. “통일교 신학교 인가를 이렇게 본다.” 「월간목회」.
1990. 03. “박태선 교주의 알파와 오메가.” 「현대종교」.
1990. 04. “이단에 대한 한국교회의 문제점과 그 대책.” 「현대종교」.
1990. 07. “왜색종교가 밀려오고 있다.” 「말」.
1991. 03. “종교지도자는 이 사회의 빛과 소금인가.” 「民族知性」.
1991. “오대양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기독교교육」.
1992. 01. “문선명 왜 북한에 갔나.” 「말」.
1992. 10. “92년 10월 28일 휴거 시나리오.” 「경향잡지」.
1993. 03. “倭色宗敎의 擴散實態.” 「현대종교」.
1993. 08. “일본의 문화제국주의.” 「殉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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