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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총회장, 성락교회 BWA 가입은 “불가능”
현대종교
2013.12.30 10:38 입력
< 저작권자 © 현대종교.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기독교한국침례회 김대현 총회장이 기독교베뢰아교회연합(설립자 김기동, 성락교회)의 침례교세계연맹(BWA) 가입은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 총회장은「침례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베뢰아(성락교회)는 끊임없이 자신들의 정통성을 알리기 위해 BWA 가입을 시도하고 우리총회와도 교류를 원하고 있지만 총회장으로서 이단과의 타협과 협력은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총회장은 “BWA 가입문제는 원칙적인 부분에서 불가한 것을 천명”했다며“BWA 대표를 만나 의견을 나누며 총회의 입장을 명확하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기침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선 김기동씨가 교리의 오류를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기침은 성락교회를 1987년 이단으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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