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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F 귀국발표회, 과연 누구를 위한 '별'인가
현대종교
2008.03.21 17:04 입력
< 저작권자 © 현대종교.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기쁜소식선교회(대표 박옥수, 세칭 박옥수 구원파)의 소식지 《주간기쁜소식》은 '돌아온 별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기쁜소식선교회 산하단체 IYF(국제청소년연합)가 주최하는 대학생 해외봉사단(Good News Corps)이 1년 만에 한국에 돌아왔다며 이들의 '귀국발표회'를 한다는 내용이다. IYF 해외봉사단의 첫 귀국발표회는 지난 2월 24일 서울체조경기장에서 8,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VIP석에는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 등 정계인사와 주한 외국 대사관들이 참석했다. 2월 26일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두 번째 발표회를 열었고 27일 창원시 성산아트홀, 28일 기쁜소식선교회 소속 대구교회에서 자칭 '별들의 이야기'를 진행했다. 29일 울산공연에서는 각 나라의 민속 댄스, 해외봉사단 참가자 김 모 학생의 리얼스토리가 발표됐다. 이어 한나라당 정 모 국회의원이 "IYF가 우리나라의 인재를 키우는 단체가 되기를 바란다"며 축사했다. 한편 박옥수 씨는 "650명의 IYF 굿뉴스코 단원들이 바뀐 비밀은 오직 예수님 안에 있다. 예수님으로 인해 재앙을 이기는 사람이 된 IYF 굿뉴스코 학생들이 앞으로 이 세상을 이끌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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