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여호와의 증인’ 부동산에 대한 몰수를 진행하고있다. 여호와의 증인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러시아 대법원 측이 “러시아 전역에 있는 여호와의 증인 법인체를 모두 해산하고 그들의 활동을 금지하고 여호와의 증인 소유의 자산을 몰수하라”고 명령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12월 세스트로레츠키 지방법원 역시 여호와의 증인측이 본부로 사용해온 부동산에 대한 소유권 계약을 무효화하는 판결을 내렸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14일 “러시아 당국 이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여호와의 증인 콜로먀시스키 대회회관의 출입을 통제”했다. 한편 여호와의 증인은 “러시아 정부의 처사가 매우 심각한 종교적 편협 행위”라며, “유럽 인권 재판소에 소송을 제기하고 유엔 자유권 규약 위원회에 청원을 제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