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중앙교회 이수진씨(당회장 대행)가 내부 갈등 문제로 사직했다. 이수진씨는 사직과 관련해 지난 6월 23일 공지문을 올렸다. 공지문에 따르면 “2년(당회장 대행 기간)의 시간 동안 사람마다 믿음과 생각이 달라 일꾼들과 같은 일로 여러 번 대화를 하고도 답이 나오지 않았다”며 “현 체재로는 교회를 책임지고 이끌어 갈 수 없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이씨는 “5월 24일 재신임의 결정이 무색하리만큼 전과 같이 돌아가 버린 현실을 보며 더 이상 교회를 이끌어 갈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지난 6월 5일에 교회 측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만민중앙교회 관계자는 “이수진 목사님이 사임한 것은 맞다.하지만 사직서를 처리할 권한이 당사자인 목사님께 있기 때문에 사직서 처리 여부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