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단 포교의 양상은 과거의 가시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고도로 정교화된 심리적·구조적 공략으로 전환되고 있다. 특히 앞이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포교는 ‘도움’과 ‘동행’이라는 선의를 앞세워 대상자의 심리적 경계심을 무력화하는 방식이 주를 이룬다. 이는 이동의 제약과 정보 접근의 비대칭이라는 장애 특성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이며, 거리 전단이나 집회가 아닌 일상 속 밀착형 개인 접촉이라는 점에서 더욱 은밀하고 위협적이다. 이 과정에서 형성된 관계는 점진적인 통제로 변질되고, 당사자는 조력을 받는다고 인식하는 사이 선택권과 주체성을 상실하게 된다. 이 기사는 현대종교 2026년 3월호의 일부입니다. 기사의 전문은 유료회원 가입 후 PDF 파일로 보실 수 있습니다. 검색어 : 시각장애인, 생말선, 포교방법 관련기사 [ 신천지 ] 청각 장애인에게 접근하는 신천지의 속내 [ 신천지 ] 노인과 장애인에게 눈 돌린 신천지의 의도 [ 이단/말 많은 단체 ] 여호와의 증인의 성범죄 불감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