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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다크 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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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교
2013.03.29 09:28 입력

자기 일에 중독된 아프가니스탄의 미군 폭탄물 제거반 병사들이 시청각 감각이 제한된 상태에서, 언제 어디서 폭발물이 터질지 모르는 위험지역에서 임무를 수행한다. 두려움이 없는 것은 아니나 그 일에 점점 길들여져 가는 이들의 모습을 담은, 어떠한 반전 메시지도 없었지만 한편으론 가장 강력한 반전 메시지가 숨어있었던 영화 <허트 로커>. 캐스린 비글로 감독은 전쟁 영화의 패러다임을 바꿨다. 주류 영화와는 다르게 자기만의 고유성을 가진 그는 이번엔 <제로 다크 서티>를 통하여 영화 내내 숨 막히는 집요한 연출을 뽐냈다. 정보국 요원들이 첨단 장비를 동원해 오사마 빈 라덴의 은신처를 찾는 정보전을 벌이지만 그들의 처지는 위험에 노출된 <허트 로커>의 병사들과 다르지 않다. 그들의 신원과 위치는 적에게 훤히 노출되어 있다. ‘제로 다크 서티’는 군사용어로 새벽 0시 30분을 가리킨다. 아군이나 적군 모두 서로 전혀 볼 수 없는 완전한 암흑의 시간을 말한다. 작전을 수행하기 좋은 시간이지만 위험도는 아군이나 적군에게나 똑같이 높다.

이 기사는 현대종교 2013년 4월호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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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 : 닛시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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