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그룹, 일본 통일교 신도 수 증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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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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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9 11:04 입력
일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총재 한학자, 통일교) 신도 수가 증가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통일그룹은 지난 2월 11일 통일그룹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린 게시글에서“2010년 이후 매년 5000명 이상이 정식구로 전도되어 재직인원은 2만 6000명 증가하였고, 전국 교회의 85%가 공인교회로 전환되었다”고 밝혔다. 이 글은 일본 통일교의 성장이 문국진 통일그룹 회장의 4년에 걸친 일본교회 개혁 덕분이라고 말했다. 게시글은 문 회장이 지난 3년간, 일본을 97차례 방문해 통일교 일본협회 시스템을 개선하고 일본 통일교 신도 납치감금 사태를 효과적으로 해결했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일본 통일교 교세가 약해지고 있다는 평가도 있어 이 주장의 객관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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