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 교계, 이단공동대처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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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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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9 11:08 입력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협회장 진유철 목사, 남가주교협)가 남가주 내 12개 기독교협회와 연대해 이단에 공동으로 대처하기로 결정했다. 남가주교협은 지난 2월 14일,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 JJ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남가주 지역 내 12개 교계 및 협회들이 단체협약서를 체결했다”며“이 협약서를 통해 앞으로 이단 대처시 보다 기동력 있고, 긴밀한 관계를 구축해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독일보」에 따르면, 협약서에는 ▲우리는 이단들을 막기 위해 함께 대처한다 ▲우리는 이단이 활동할 때에 공동성명을 낸다 ▲우리는 이단의 활동에 대해 공동대처한다 ▲우리는 이단대책을 위해 실무활동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협회장 진유철 목사는 미국 헌법상 이단을 근본적으로 막을 수는 없지만, 이 연합을 통해서 이단 문제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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