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CC 반대 시민단체의 다락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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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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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5 11:32 입력
오는 10월 열리는 세계교회협의회(WCC) 부산총회를 반대하는 시민단체 ‘국민의 소리’가 세계복음화전도협회(대표 류광수, 다락방)와의 연관성을 두고 논란을 빚었다. 국민의 소리는 최근 1인 시위, 대규모 집회, 100만인 서명운동을 벌이며 적극적으로 WCC 부산총회를 반대해 온 단체다. 논란은 국민의 소리 배후가 다락방 계열 구미안디옥교회라는 기독교언론의 보도에서 점화됐다. 국민의 소리 공동대책위원장, 기획조정위원회, 조직관리위원회 등의 조직원들이 안디옥교회 신도들이라고 밝혀진 것이다. 이에 대해 국민의 소리 측은 신도 차원의 참여는 있을지라도 안디옥교회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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