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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목연, ‘인터콥은 이단성 없다’는 개혁 측 결론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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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교
2013.07.04 17:35 입력
미주지역 ‘진리수호 목회자 평신도 연대’(진목연)가 지난 6월 18일 “예장개혁총회(총회장 임장섭 목사)의 인터콥 조사결론에 대한 진목연의 입장”이라는 성명서를 통해 ‘인터콥은 이단성이 없다’는 개혁 측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개혁 측이 지난 5월, 인터콥 조사위원회위원장 황호관 목사를 통해 “인터콥 선교회에 이단성은 없다”는 발표에 대한 반발이었다. 진목연은 개혁 측의 결론을 받아들일 수 없으며, 미주에서 진행되는 인터콥 비전스쿨을 중단하겠다는 발표도 미흡하다고 밝혔다. 진목연은 “개혁에서 인터콥의 문제를 풀고 싶다면,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대표회장 박형택 목사, 세이연)과 함께 협약문서를 작성하여 발표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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