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학교 위장입학 후 신학생 미혹하는 신천지
-
- 현대종교
-
2013.07.04 17:45 입력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조일래 목사, 기성)가 지난 5월 28~30일 열린 제107년차 총회에서 이단들이 교단 신학교인 서울신학대학교(서울신대) 신학생들을 미혹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기독교포털뉴스」에 따르면, 서울신대에 입학한 신천지 신도 다섯 명이 정체가 발각되어 자퇴한 사건이 있었으며, 총회에서 이 문제가 지적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성 측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김철원 목사는 “신천지뿐 아니라 JMS 측 관계자까지 신학생들을 상대로 성경공부를 시도하는 등 미혹 사례들이 발견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이단 대처를 위한 전단을 학내에 배포하고 2학기부터 이단대처 특강을 개설할 것을 총회에 건의했다.
< 저작권자 © 현대종교.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