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신 사건 통일교 여신도 결국 사망, 수사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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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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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8 16:03 입력
문선명 사망 1주기를 앞두고 이슈가 됐던 ‘통일교 여신도 분신 사건’ 당사자들이 사망하면서 사건이 그대로 종결됐다. 추모식 전날이었던 8월 22일, 경기도 가평 청심빌리지에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대표 한학자 총재, 통일교) 여신도가 분신을 시도해 통일교 목사와 함께 중태에 빠진 사건이 있었다. 여신도가 분신한 이유를 둘러싸고 의견이 분분했으나, 여신도와 목사 모두 사망하여 원인을 밝힐 수 없게 됐다. 통일교에 따르면 9월 12일 여신도가 먼저 패혈증으로 사망했고, 9월 20일 같은 이유로 통일교 목사도 운명을 달리했다. 가해자인 여신도가 사망하여 경찰은 ‘공소권 없음’으로 검찰에 송치, 수사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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