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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임원회, 한기총 탈퇴 결의
현대종교
2013.12.30 10:44 입력
예장합동(총회장 안명환 목사) 임원회가 지난해 12월 18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 홍재철 목사, 한기총)를 탈퇴하기로 결의했다. 한기총은 임원회 하루 전날인 17일, 합동 측이 이단으로 결의한 박윤식씨를 공식 이단에서 해제했다. 한기총은 2013년 1월 다락방 이단해제에 이어 박윤식씨까지 이단에서 풀어줬다. 임원회는 더 이상 한기총과의 교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 합동 측은 총회에서 파송한 한기총 총대, 실행위원 등을 소환하고 실행위원회를 열어 안건을 최종 상정키로 했다. 합동 측은 지난 제98회 총회에서 한기총의 이단옹호문제로 한기총과의 행정보류를 결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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