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구원을 위해 떠났던 메시아가 실패했다면, 그는 실패한 메시아일까 아니면 애당 초 메시아가 전혀 아니었던 것일까. ‘실패한메시아론’을 주창해왔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총재 한학자, 통일교)이라면 전자를 택했을지도 모른다. 통일교는 제1차 아담의 실패, 제2차 아담인 예수도 실패했던 구원사업을 교주 문선명씨가 이뤘다고 믿는다. 통일교가 말하는 하나님의 창조목적이 ‘완전한 아담’ 문선명씨를 통해 완성되었기 때문이리라. 아담도, 예수도 못 이뤘던 순혈통의 가정을 그는 ‘참가정’으로 이뤘다.
이 기사는 현대종교 2014년 1월호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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