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한기총)가 한국 주요교단에서 이단으로 결의하고 있는 다락방 산하단체 (사)세계복음화전도협회(대표 류광수)를 회원으로 받아들였다. 또한 예장통합에서 이단으로 결의된 레마선교회가 소속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복음주의(총회장 이재범)교단도 회원으로 받아들였다. 한기총실사위원회(위원장 정학채 목사)는 지난 2015년 12월 31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26-10차 임원회와 26-2차 실행위원회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실사위원회는 두 단체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및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의 자문의 실사 결과를 보고하였고, 임원회, 실행위원회 결의로 회원가입이 승인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