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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교회 목사들, 신천지에서 활동한다?
현대종교
2008.10.20 13:59 입력
< 저작권자 © 현대종교.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신천지(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대표 이만희)가 “신천지 총회의 발전을 위해 각 신천지 교회 신도 중 기성교단에서 목회 경험이 있는 목사, 선교사, 강도사, 전도사를 파악한다”는 공문을 신천지교회로 보냈다고 바로알자신천지(cafe.Godpeople.com/onlygodsglory) 카페 가 밝혔다. 바로알자신천지 까페에 공개된 신천지에 빠진 기성교회 출신 목회자들의 명단에 의하면 신천지의 수도권 지역 요한지파에만 115명의 기성교회의 전도사와 목사가 있다. 공개된 요한지파 명단에는 전도사, 강도사, 목사, 선교사, 신학교 교수 등이 있으며 약 80% 가 이미 신천지에 등록돼 있다. 이들은 대부분 신천지 내무부와 외무부 및 선교부 소속으로 배치되어 활동하고 있다. 또 신천지 “내무선교부 선교사 개인별 활동보고서”에 의하면 기성교회 출신 목회자들은 복음방 교육을 비롯 각종 내무선교부 활동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주님바라기 카페(blog.naver.com/knw1022)의 ‘신천지로 간 목회자들’라는 글에도 신천지에서 작성된 전직 목사, 전도사 등의 지파, 지교회와 이름, 출신 교단과 교회명이 일부 공개돼, 이들 중의 상당수가 선교사 행세를 하며 현재 기성 교인들을 미혹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기사는 현대종교 11월 이단정보네트워크에 게재될 예정입니다. 검색어: 신천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무료성경신학원, 이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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