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몇 개월 만에 완전히 딴 사람 이 됐다.”“가족을 등지고 가출 했다.”“부모를 보는 눈이 달라졌다.” 신천지 피해자 가족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이다. 박응구 장로도 비슷한 일을 당했다. 착하기만 했던 아들이 신천지 성경공부를 하더니 가족들을 저주하고 있다. 신천지에 빠진 아들로 인해 가정은 웃음을 잃었다. 한숨만 나 온다. 가정을 파괴하는 신천지는 절대 진리가 아니라며 4년 째 아들을 손꼽아 기다리는 아버지, 박응구 장로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신천지에 빠진 두 아들
박응구 장로는 작은아들이 신천지에 미혹된 시기를 2005년 말 로 본다고 한다. 호주에 1년간 어학연수를 다녀온 직후이다. 아 들에게 들은 바로는 지하철에서 성경을 읽고 있는데, 40~50대 아주머니가 접근해 꿈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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