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말이나 글은 논리적으로 전개될 때 듣거나 읽는 사람이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 할 수가 있다. 이 논리를 벗어나면 의미를 비약하거나 왜곡하게 되어서 화자(話者)의 의도는 바르게 전달될 수 없게 된다. 신천 지의 논리는 총회장 이만희씨가 예수님을 대신한 구원자이며 신천지가 하나님께서 세우신 천년왕국이라는 교리에 초점을 맞 추고 성경을 조직해 나가기 위해 곳곳에 의미의 비약과 왜곡이 판을 치게 되므로 논리적 전개가 불가능해진다. 따라서 신천 지의 주장들을 논리적으로 분석해 보면 허 점을 허다하게 발견할 수가 있다. 한 가지 예를 들면 신천지가 백색 거짓말 (모략)을 하나님께서 허용하셨다고 써 먹 는 구절인 로마서 3장 7절을 보자. 이 구절 을 문맥을 따라 살펴보면 절대로 백색 거 짓말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그러나 나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 이 더 풍성하여 그의 영광이 되었으면 어 찌 나도 죄인처럼 심판을 받으리요” 이 구절에서 그들의 주장이 잘못되었다 는 것을 찾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문맥을 보면‘받으리요’라고 문장이 끝나지 않고 ‘또는’이라는 등위접속사로 연결되고 있 다. 따라서 7절은 8절 전반부까지 연결시 켜 한 문장으로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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