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1일 일본 경시청 공안부는 고액의 인감(도장)을 구입하게 한 혐의로 일본 인감 판매회사“신세”의 사장 다나카(田中)씨와 판매원 등 7명을 체포했다. 일본 공안부는 체포된 7명을 통일교 신도로 보고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통일교) 소속 시부야 교회 등 관련 시설 가택 수색한 후, 이들이 소속된 교회와 이 회사의 관계와 자금 흐름 등을 조 사한다고 밝혔다. 체포된 다나카씨 등은 2007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 지“신세”사무실에서 30~60대 여성 5명에게“선조의 인연이 있다. 이 대로는 가족이 불행하게 된다.”며 불안을 부추겨, 13개의 인감을 16만 ~120만 엔(약 200만~1500만 원)으로 구입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일본에서는 지난 수십 년간“인장·인감도장, 도자기, 인삼·홍삼 엑 기스 등에 신령한 기운이 깃들어 있어서 심신건강과 영혼구원에 도움 이 된다.”며 도장 등을 거액에 판매해 온 통일교의“영감상법”문제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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